㈜동방,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 설치…ESG 경영 박차

언론보도

2023.02.20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동방(대표이사 박창기)이 전 세계적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광양물류센터에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를 설치했다.

㈜동방은 지난 15일 항만공사 및 포스코, 포스코 플로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물류센터에 설치된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동방이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를 정식 구매하고, 시범 설치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Zero C는 환경 백신 기업인 로우카본만의 독자적인 CCUS 기후기술이 기반됐으며, 설치 현장에 맞게 생활 편의시설과 결합하거나 소형화 혹은 대형화할 수 있고, 설치된 장소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및 SOx 계열 온실가스까지 원천 감축할 수 있다.

동방은 지난해 11월 광양물류센터에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를 최초로 설치했고,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Zero C를 추가 구매해 환경 관련 박물관이나 공공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동방 박창기 대표이사는 “저희 (주)동방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민간 기업 최초로 ‘로우카본’에서 제작한 Zero C를 정식구매해 이곳 동방광역물류센터에 설치했다”며 “동방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전 사업장의 환경법규 준수와 친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장비 전환 및 재생에너지의 설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전략 및 목표를 설정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저희 로우카본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CCUS(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인 ‘Zero C’를 개발했다”며 “Zero C는 설치된 장소에 미세먼지와 co2 삭스 계열 온실가스까지 완천 감축할 수 있는 혁신적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라고 설명했다.

출처 : 광양뉴스(http://www.gynet.co.kr)

http://www.gy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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