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친환경에 집중”..한전,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 중단

언론보도

2020.11.06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31286625937512

“신규 사업 추진 계획 없어…신재생·가스복합 사업 개발 집중” 현재 4개 해외사업 중 2개 사업 중단 또는 LNG 발전 전환 검토… 한국전력이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앞으로 해외석탄화력발전 신규사업을 접고 신재생에너지, 가스복합 등 저탄소·친환경 해외사업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 4곳 가운데 2곳은 사업을 중단하거나 LNG발전 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전이 전격적으로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 중단을 선언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탄소배출 감축 등 환경 정책 강화 등의 영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석탄발전과 투자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 때문이다. 한전은 28일 “에너지 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으로 해외사업 추진 시 신재생에너지, 가스복합 등 저탄소·친환경 해외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은 앞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기 기사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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