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산업부‧환경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로드맵 수립 착수, 내년 상반기 마련

언론보도

2020.11.24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6477

산업부‧환경부, 2030년 내 CCU 상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이하 CCU)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 수립에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 약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관계부처 합동 CCU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CCU 기술은 산업시설, 발전소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자원화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인간 생활에 직접 사용하거나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 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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