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 베트남 하노이시 이산화탄소 감축 사업 진행

보도자료

2023.06.30

  • 베트남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처와 DAC 시범사업 등 진행하기로 합의
  • 인공숲 제로씨(Zero C)로 베트남 2050 탄소중립 및 탄소감축 목표에 기여
  • 공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및 MRV사업 공동연구개발 등 2건의 MOU 체결
  • 한국대사관과 정보교류, 세미나, 베트남 당국과의 협력 등 다양한 협조방안 협의
<사진설명: 사진 왼쪽 베트남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처 마이뜨엉타이 부국장, 사진 오른쪽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 / 로우카본 제공>

로우카본(대표 이철)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시와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 감축을 위한 제로씨(Zero C) 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금년내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는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처 다이 부국장을 만나 하노이시의 탄소 감축 방안과 대기 정화 방안을 협의한 끝에 로우카본의 공기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기기인 제로씨를 통한 대규모 사업에 앞서 약 3개월간의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로우카본의 ‘하노이시 공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사업계획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본사업도 추진하는 조건부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하노이시와 MOA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다이 부국장은 “베트남이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앞서 하노이시는 2045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싶다”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 첫번째 하노이시 환경처 다이 부국장, 왼쪽 두 번째 환경보호국 치 부국장>
 

시범사업은 하노이시에서 장소를 지정하고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로우카본은 현장 적정성을 검토하고 제작 설치, 운영 등 실행업무를 담당하고 검증은 베트남에서 추천하는 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철 대표이사는 하노이시 천연자원환경처를 나오며 즉시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하노이시와의 사업 협의 내용을 설명하였고, 대사관의 총영사와 상무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탄소국제감축사업 당사국 협약 등 진행과정과 현황, 현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정보교류, 당국과의 협조,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협의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오른쪽 첫 번째 한국대사관 상무관, 두 번째 총영사, 왼쪽 첫 번째 이철 대표이사>

한편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와 하노이시가 공동으로 하노이에서 개최한 엔테크박람회(EnTech Hanoi 2023)에 참가한 로우카본은 현장에서 베트남의 VUSTA(The Vietnam Un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Association)산하의 기술개발연구소와 탄소감축 외부사업의 핵심사업인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MRV)과 관련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하기로 MOU를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탄소감축사업을 위한 ABC를 구축하게 되었다.

<사진설명: 왼쪽 세 번째 이철 대표이사, 오른쪽 두 번째 기술개발연구소 리둑타이 소장>

이에 앞서 6월 23일 로우카본은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여 베트남의 공기 중 이산화탄소 감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미 1년 전부터 하노이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큰 성과를 앞두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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