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 미국 블루수소 시장 개척 광폭 행보
2022.11.11
– 미 휴스턴 수소 위원회 핵심 회원사(HHC)와의 상호간 MOU 체결로 휴스턴 수소 허브 단지 조성 참여
– 휴스턴을 시작으로 미국 전 지역으로 CCU 및 DAC 사업 진출 확대 예정
– 로우카본은 글로벌 기업인 엑손모빌(ExonMobil) 및 쉘(Shell)과 함께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HC) 산하 29개 핵심 회원사 중 하나
미국을 방문 중인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ouston Hydrogen Committee, 이하 HHC)와 수소 허브 단지 조성을 위한 회원사 간 MOU를 체결했다.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HC)는 미국 휴스턴 미래 센터(Center for Houston’s Future, 이하 CHF), (CEO, Brett Perlman)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로서 미국 글로벌 에너지 공룡인 엑손모빌(ExonMobil)과 쉘(Shell)과 같은 유력 에너지 기업들이 후원하고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미국 휴스톤 수소 위원회(HHC) 산하 29개 회원사와 공동으로 휴스톤 수소 인프라 허브 조성에 협력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로우카본이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기업들과 함께 미국 수소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인 (Department Of Energy, 이하 DOE)에서는 원화 기준 1조원 규모의 수소 펀드 조성과 수소 인프라 허브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HC)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휴스턴 근방에 위치한 걸프 해안은 수소 생산 시설과 파이프라인, 산업 에너지 소비자의 대규모 기반, 숙련된 기술 인력이 풍부한 미국 최대의 수소 생산지 중 하나이다. 이를 이유로 휴스턴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추진하는 수소 허브 단지의 유력한 후보임과 동시에 세계적인 청정수소 생산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휴스턴 미래 센터(CHF)를 방문한 로우카본 대표이사 이철은 “로우카본은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HC) 핵심 회원사로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회원사들과 함께 미국 블루수소 생산과 CCU 플랜트 건설을 목표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국 휴스턴 미래 센터(CHF) CEO Brett Perlman는 “블루수소 생산에 따른 수소충전소, 수소차 인프라 등 수소 벨류체인 구축에서의 전반적인 업무 협력과 휴스턴 지역에서 로우카본의 CCU 플랜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CCU 플랜트 부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업체, 자원화물질 수요처에 대하여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로우카본은 글로벌 기업인 엑손모빌(ExonMobil)과 쉘(Shell) 과 함께 미국 휴스턴 수소 위원회(HHC) 산하 29개 핵심 회원사 중 하나로서 이번 MOU를 통해 휴스턴이 미국 청정수소 허브로 지정될 경우, 회원사인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미국 블루수소 시장과 CCU 및 DAC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CHF. 2022. Houston as the epicenter of a global clean hydrogen hub.>
로우카본은 최근 미국 내 EPC 전문기업인 CCC그룹와 MOU를 통하여 CCU 기술을 활용한 미국 내 블루수소 시장 개척 시장의 물꼬를 틀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