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벤처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카본테크 대표기업으로…한덕수 국무총리 참석
2023.03.23

로우카본은 3월 22일 개최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기후테크 대표 기업으로 참석하여 Zero C와 CCUS 기술 등 카본테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기후테크 벤처 및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써, 지난 13일 부산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로우카본은 대한민국 대표 카본테크 회사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정부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고 이에 화답하여 탄녹위는 국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후테크를 적극 육성할 정책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후테크는 우주‧AI‧빅데이터‧드론 같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우리가 강점을 가진 제조업 기술이 만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의 해답을 제시하는 창의적인 접근법”이라며 “기후테크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전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을 한 발짝 앞당기면서 국가의 경제 성장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우카본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후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타운홀 미팅, 간담회 행사에 모두 초청되어 정부 관계자에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반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테크 5대 분야 중 하나인 카본테크에 해당하는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 활용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탄소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로우카본 CCUS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뉴스투데이
한 총리, “기후테크 육성 전략 제대로 세우고 적극 지원할 것”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기후테크 육성에 대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후테크 기업인‧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의 투자와 지원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을 관계부처에 주문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적응 기술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기업들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관련 부처 차관과 ▲탄녹위에서, 주대영 사무차장, 신현석 공정전환‧기후적응분과위원장, 정수종 위원 ▲기업에서, 김종규(60Hz), 윤석규(아이솔라), 최재혁(니어스랩), 엄세훈(인투코어), 이철(로우카본), 신민정(라잇루트), 김정빈(수퍼빈), 민금채(지구인컴퍼니), 김대훈(누비랩), 박재필(나라스페이스) ▲투자사 측에서, 한상엽(소풍벤처스), 임대웅(BNZ파트너스), 이덕준(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mitigation)과 기후적응(adaptation)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후테크는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의 5개 분야로 구분되며, 에너지(클린), 탄소포집‧산업‧물류(카본), 환경(에코), 농식품(푸드), 관측‧기후적응(지오) 등 기후산업의 전반적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한 해 500억 달러(60조원) 내외의 기후테크 자금이 투입되고 있으며, 투자금은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 매년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로, 모든 국가는 기후테크 新시장을 선점키 위해 블랙록 등 글로벌 투자 펀드를 중심으로 기후테크에 대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EU,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은 기후테크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이러한 상황에 뒤쳐질 경우 자칫 산업의 주도권을 상실할 우려가 있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한총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지난해 기후 테크 기업에 약 60조 원이 투자될 정도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기후테크 시장을 선점키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그런데 이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마음껏 사업을 펼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현자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 ‘기후테크’야 말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한 분야로, 더 늦기 전에 더욱 과감하고 확실한 기후테크 육성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들을 신속히 검토하고 반영해, 기후테크 육성 전략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한 발 앞당기고, 기후테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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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61354?sid=101)
연합뉴스,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 참석한 한덕수 총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3096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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